사회자; 우리가 흔히 쓰는 ‘눈꼴이 시다’라는 말은 건강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한명준; 눈꼴은 눈 가장자리를 말하고 그것이 시다는 말인데 간이 허약해서 간과 연결되어 있는 눈꼴, 즉 눈 가장자리가 시리고 또 신맛이 부족하다는 말뜻으로 풀이가 됩니다. 사회자; 현대의학의 관점은 어떤가요? 이홍재; 우리의 전통 의학 개념은 눈은 간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잖아요. 현대의학에서도 그런 사실이 입증이 되죠. 간장은 모든 신진대사가 일어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눈과 관련하여 비타민A 대사가 일어나고 또 저장하는 창고이기도 합니다. 비타민A는 시력, 성장, 생식, 생명의 유지,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활력소이고 이 활력소가 부족하면 야맹증에 걸리게 됩니다. 사회자; 설명을 듣고 보니 간과 눈은 직결되는 군요. 우리의 동양 사상과는 어떻게 연관 지어 볼 수 있을까요? 


사회자; 우리가 흔히 쓰는 ‘눈꼴이 시다’라는 말은 건강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한명준; 눈꼴은 눈 가장자리를 말하고 그것이 시다는 말인데 간이 허약해서 간과 연결되어 있는 눈꼴, 즉 눈 가장자리가 시리고 또 신맛이 부족하다는 말뜻으로 풀이가 됩니다. 사회자; 현대의학의 관점은 어떤가요? 이홍재; 우리의 전통 의학 개념은 눈은 간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잖아요. 현대의학에서도 그런 사실이 입증이 되죠. 간장은 모든 신진대사가 일어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눈과 관련하여 비타민A 대사가 일어나고 또 저장하는 창고이기도 합니다. 비타민A는 시력, 성장, 생식, 생명의 유지,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활력소이고 이 활력소가 부족하면 야맹증에 걸리게 됩니다. 사회자; 설명을 듣고 보니 간과 눈은 직결되는 군요. 우리의 동양 사상과는 어떻게 연관 지어 볼 수 있을까요? 한명준; 눈꼴이 시다는 뜻은 ‘아니꼽다, 불쾌하게 보기 싫다’ 라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우리의 현재 기분 상태에 영향을 주는 것을 크게 환경적 요소로 자연의 영향을 받겠죠. 예를 들어 태양이 중천에 떠오르면 잠에서 깨어 일어나고 싶고 태양이 져서 어두워지면 자고 싶은 것이 그 예이고, 또 달이 위로 향해서 상현이 되면 바닷물이 밀물이 되고 달이 아랫쪽으로 향해 하현이 되면 썰물이 되듯 인체도 그에 영향을 받아 여성들 달걸이도 그 한 예가 될 것입니다. 계절이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사람은 춥고 덥고 따듯하고 써늘한 변 화를 느끼고 또 그에 따라 사람도 그런 감정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회자; 현대의학 측면에서 간과 눈의 연관성을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이홍재; 비타민A가 부족하면 저하된 시력을 만회하기 위해 눈의 모양 눈꼴이 보기 싫게 변하게 되니 이를 비유로 나타낸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속담에 ‘손톱 밑에 가시 박힌 것은 알아도 간에 쇠 스는 것은 모른다’라는 말이 있지요. 그만큼 간은 침묵의 장기인데 간이 망가져 겉으로 표가 날 정도면 병이 깊다는 것을 암시해줍니다. 간은 인체의 모든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장기인데 간장병이 심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표정 특히 눈의 표정이 잃그러져 나타나는 것이죠. 사회자; 비타민A가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 야맹증 아닙니까? 이홍재; 맞습니다. 동물 중에는 참새가 야맹증 환자이죠. 체구가 작을수록 시력이 약하고 체구가 클수록 간도 커서 시력이 날카로워 집니다. 참새는 시력이 약하고 매나 독수리는 시력이 강하죠. 사회자; 자연의 이치에 따라 감정이 변해 눈꼴이 변할 수 있습니까? 아니면 간장병으로 감정이 변하는 것일까요? 한명준; 간장병으로 감정의 변화가 일어나기도하고 자연 환경의 이치에 따라 감정이 변합니다. 나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사람이 까다로우면 나도 그에 따라 다소 까다로워지거나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긴장된 일을 많이 하면 사람이 항시 긴장 속에 있게 되고 여유롭게 낭만적인 일을 많이 하면 항시 넉넉하고 부드러운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겠죠. 사회자; 그럼 간이 좋아도 마음이 좋지 않으면 눈꼴이 사나워 질 수 있겠네요. 이홍재; 물론 동감입니다. 하지만 몸 상태가 정상이면 누가 일부러 눈을 볼성 사납게 만들고 다니겠습니까? 간장병이 심해져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그런 눈꼴로 사람들이 비유하여 써먹는 말이죠. 간장병이 없어도 탐욕으로 찌든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또 눈꼴이 시겠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그런 눈꼴이 나올 것입니다. 그렇지만 감정보다도 본래 눈꼴이 시어지는 것은 몸 상태 특히 간이 부실하기 때문이죠. 사회자; 자연 환경과 인체의 변화로 눈꼴이 시어지는 것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주시겠습니까? 한명준; 모든 한경 변화 즉 자연의 변화, 계절의 변화, 인간 관계의 변하는 모두 기의 변화입니다. 이 기의 분포도가 부드러운 기운과 그 반대로 긴장시키는 기운은 간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사회자; 결국 눈꼴이 시다는 말은 간과 연관성이 있다는 말이군요. 이홍재; 보는 눈의 차이이죠, 이퇴계와 이율곡의 이와 기가 하나냐 둘이냐의 논쟁과 같은 것이죠. 낮과 밤을 하루라는 하나로 볼 수 있고 또 밝음과 어둠이라는 둘로 나누어 판단할 수 있듯이 간이 부실하여 눈꼴이 변할 수도 있고, 스트레스 등으로 전신 신경계통과 혈액순환 호르몬 등의 작동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에도 간접적으로 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회자; 간과 기의 연관성을 설명해주시겠습니까? 한명준; 간장과 담낭은 하나로 봅니다. 담낭 즉 쓸개에서 나온 에너지 기가 경락이라는 길을 통해서 지나가게되죠. 피가 지나는 길이 동맥 정맥이라는 혈관으로 지나듯이 기는 경락이라는 길로 지나는데 그 경락이 지하철역으로 비유하자면 정거장과 같은 경혈이 있고 눈썹 끝 눈초리 동자료혈이라는 혈 자리에서 시작하는데 간에 이상이 생기면 기가 허약해져 간의 시작혈 눈꼬리에 기가 도달되지 못해서 시력이 저하되고 눈이 시리고 뻑뻑하고 눈물이 나는 등의 증상이 생기는데 이 간과 쓸개가 허약하면 산이 분비되지 않아 소화가 안되고 근육이 긴장되고 따라서 마음이 쉽게 긴장되어 여유가 없어지고 주위 환경에 쉽게 약이 올라서 누가 자신을 약 올리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쉽게 약이 오르고 그래서 눈꼴이 시다는 말이 쓸개에 힘이 빠졌다는 말과 같다고 봅니다. 산이 많이 분비되면 여유가 있어지겠지요 심해지면 슬개빠진 사람처럼 무골호인이되기도하고 너무 간뎅이가 부어지고 간이 배밖으로 나와지게도되나요 웃음 사회자; 현대의학에서는 쓸개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이홍재; 쓸개는 간 바로 밑에 위치하는 장기입니다. 쓸개에서는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을 저장 가공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담즙은 일종의 생체 비누입니다. 몸에 해로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우리 몸에 필요한 지방을 흡수시킵니다. 사회자; 그럼 쓸개는 간의 부속 장기로 보면 되겠군요. 이홍재; 간은 모든 장기의 중심입니다. 콩이 만들어지려면 먼저 꽁깍지가 생겨야 합니다. 사람도 수정이 되면 먼저 태가 만들어지는데 이 태반이 바로 임시 간장입니다. 생명체는 간이 없이는 하루도 생명을 연명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식물도 꽁깍지를 먼저 만들지 않습니까? 꽁깍지는 콩의 태반이요, 태반은 임시 간장입니다. 사회자; 간을 튼튼히 해주는 특별한 음식이 있습니까? 한명준; 우선 마음이 넉넉해야 음식을 잘 받아 들입니다. 간에는 특별히 신맛이 나는 음식이 잘 맞습니다. 신맛 나는 음식중에서 곡식은 보리밥이 소화가 잘되죠 예전 못살던 시대의 주식이 이제는 건강식이 되었는데 이 보리밥이 소화가 잘 되어서 간에 무리를 주지않고 소화흡수가 잘되어 간,담에 좋습니다., 팥밥도 간에 좋습니다. 예부터 밭한알에 방귀 한방이란 말이 있을정도로 소화가 잘되는 곡식이니 간에 무리가 되지 않고 좋은 음식입니다ㅣ. 물론 적당한 규칙적인 운동도 음식을 잘 받아들입니다. 보리밥 밀가루음식 닭고기가 소화가 잘되는 신맛의 음식이죠 쉽게 구할 수 있는 레몬차 아니꼬와 눈꼬리가 올라가면 소화 잘되는 따끈한 레몬차한잔 드시면 한결 여유가 생깁니다. 음식을 잘 받아들이는 운동으로는 신맛이 쉽게 목근육이 경직되기에! 목운동을 권합니다. 그냥 앉은 자리에서 숨을 깊게 들이쉬면서 목을 뒤로 젖혀주고 숨을 내쉬면서 목을 숙여주기를 반복합니다. 이제 숨을 들이쉬면서 이제 목을 좌로 돌리고 내쉬면서 오른쪽으로 돌려줍니다. 담이 엽구리에 결리니 옆구리 운동, 스트레칭이 잘되게 고관절 운동 등 주로 근육을 이완시키는 운동이 좋습니다. 그러면 간이 여유로워 지고 넉넉한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사회자; 현대 의학에서 특별히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없습니까? 이홍재; 간에는 피로 과로 과음 과식이 적입니다. 과로한 경우나 과음한 경우에는 잠을 잘 때 발 베개를 하고 자면 좋습니다. 발을 올리고 자면 간으로 가는 혈류양이 20% 정도 증가하여 간의 회복이 빨라집니다. 사회자: 공개건강강연이 있다죠

긴장성 두통은 간장담낭길이 허약한 것이 원인입니다.

머리부위의 세포가 부드럽지 못해 근육이 당기거나

담낭길이 귀위 옆머리에서 여러 번 왔다갔다 하면서

옆머리자리의 통로가 좁아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두통은 육미 불균형이 생김에 따라

5가지 종류의 두통이 있습니다.

1. 간장길과담낭길이 허약한 긴장성두통(옆머리두통)이 있습니다.

2. 비장길과 위장길이 허약한 앞머리두통(이마통)이 있습니다.

3. 신장길과 방광길이 허약한 정수리두통(머리위두통)과

목덜미두통이 있습니다.

4. 심포길과 삼초길이 허약한 신경성두통이 있습니다.

각기 원인에따라

긴장성두통은 신맛을 먹습니다.

이마통은 단맛을 먹습니다.

정수리두통과 목덜미두통은 짠맛을 먹습니다.

신경성두통과 옆머리두통은 떫은맛을 먹습니다.

 

◈ 신맛의 기본역할 2가지 ◈

 

신맛은 간장길담낭길을 좋게합니다.

1. 허실교:첫번째는 신맛과 쓴맛은

서로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2. 허실추: 두번째는 과해질 경우 단맛으로

쳐들어가서 비장위장을 병들게 합니다.

신맛은 평소에 허실교를 해서 쓴맛을 도와주다가

과해지면 추에 해당하는 단맛을 쳐들어가서 성질을

허약하게 만들고 비장 · 위장의 질병이 생깁니다.

신맛은 평소에 허실교를 해서 쓴맛을 도와주다가

부족해지면 추에 해당하는

매운맛이 쳐들어와 억제되고

성질이 허약해져 간장 · 담낭의 질병이 생깁니다.

신맛이 부족해서 병이 들었으니

신맛의 음식을 먹어 방어합니다.

매운맛의 음식이 쳐들어왔으니

쓴맛의 음식을 먹어 매운맛을 억제합니다.

신맛과 쓴맛의 음식들을 먹어 보충합니다.

 

◈ 긴장성(옆머리)두통이란? ◈

 

두부 주위로 머리띠를 조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의 경미한 통증 또는 중증 수준의 통증입니다.

방치하면 다른 질병으로 발전될 수 있으니
통증 원인을 이해하고
감미, 감풀기, 감촉 등 3가지 자가치유 방법으로
자재율을 실천해보세요.

긴장성 두통 환자의 경우,

편두통과는 다르게 일상생활에 의해서는

두통이 악화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금식,

음주 등에 의해 긴장성두통이 악화됩니다.

신맛이 부족하면 허실추가 생깁니다.

① 매운맛이 쳐들어옵니다.


② 신맛의 성질이 허약해집니다.


허실교추 불균형 또한 생깁니다.


③ 신맛에 해당하는 간장담낭의 증상이 생깁니다.

담낭길은 눈끝자리에서 시작하여

네다섯째발가락사이자리에서 끝납니다.

담낭길에 흐르는 기가 허약하면 담낭길에 있는

기자리가 막히게 되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담낭길을 담당하는 신맛의 성질이 약해지면

기의 흐름을 약화시켜 담낭길의 기막힘의 원인이

긴장성 두통의 원인입니다.

담낭길에 있는 머리옆자리는

담낭길의 두번째자리입니다.

옆머리의 그늘진 부분입니다.

긴장성 두통은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수면 무호흡증, 약물, 과도한 음주, 카페인 섭취,
불규칙한 식사 및 수면 습관으로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 좋은 자세, 목 척추병, 머리와 목 근육의 긴장,
근육 속 혈관의 수축, 불안, 불면, 스트레스,
우울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모두 스트레스 관리가 기본적으로 필요한 치료입니다.

스트레스가 편두통에서도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결국 모든 종류의 두통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과 근육이 위축되고
목 뒤, 어깨, 두피, 근육을 경직시킴으로써
두통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담낭길을 담당하는 신맛의 성질이 약해지면

기의 흐름을 약화시켜

머리옆자리의 기막힘의 원인이 됩니다.

12길 담낭길에 해당하는 네다섯째발가락사이자리는 

넷째와 다섯째 발가락 사이 지점으로

네다섯째발가락사이자리를 자극하면

쓸개의 기운이 좋아집니다.

쓸개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본래 기자리를 자극하는 것은

낚시를 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네다섯째발가락사이자리는

넷째와 다섯째 발가락 사이에 위치합니다.

네다섯째발가락사이자리는 띠길의 8큰자리로

자극치료, 온열치료 등으로 다스려 띠길과

담낭으로 인하여 생기는 모든 질병을 치료합니다.

①서서- 띠길 풀기

목적: 담낭길이 흐르는 기자리를 자극하여

기흐름을 원활하게 합니다.

목적

간장길은 엄지발가락에서 다리의 안쪽을 따라

올라가다가 옆구리로 들어갑니다.

옆구리가운데자리풀기는 옆구리를 자극해서

막혔던 길을 열어줍니다.

효과

들숨,날숨 4박자 호흡으로 기를 증폭시키면

기의 흐름이 세져 소용돌이 치면서

자극을 주고 막힌 기가 뚫어집니다.

 

기본자세

발을 11자로 나란하게

어깨넓이의 2배정도로 벌립니다.

팔은 어깨높이로 옆으로 뻗습니다.

들이마시면서(4)오른손을

오른쪽 발목을 잡습니다.

왼손은 상체 가는 방향대로 따라가다가

지면과 수평이 되게 둡니.

내쉬면서(4) 기본풀기로 돌아갑니다.

호흡을 안정시킨 반대쪽으로 반복합니다.

Tip

숨을 들이마시는 동작을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게 주의합니다.

②서서- 띠길 풀기

목적

옆구리가운데자리풀기는 균형감각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허벅지 옆을 자극함으로써

간담길을 열어주는 풀기입니다.

효과

4박자 호흡으로 기를 증폭시키면

기의 흐름이 세져 소용돌이 치면서

자극을 주고 막힌 기가 뚫어집니다.

기본자세

양 발을 모으고 양 팔을 수평이 되도록

옆으로 뻗는다. 시선은 정면을 봅니다.

중간자세

숨을 들이마시면서 왼발을 옆으로 뻗습니다.

이때 발 끝은 쭉 펴고 풀기를

유지하면서 5번 숨을 쉽니다.

마무리자세

숨 내쉬면서 기본풀기로 돌아갑니다.

반대쪽도 실시합니다. 

Tip

몸통은 곧은 상태를 유지하고

상체가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발을 뻗을 때 몸과 일직선이 되도록 뻗습니다.

이때 양쪽 무릎이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과한 매운맛을 덜먹고 부족한 신맛을 채워주는

감미처방을하면 육미의 균형으로

육장육부가 건강해집니다.

효과

신맛 부족으로 담낭길에 흐르는 기가 약해져서

옆머리자리의 기가 막혀서 생기는 증상이 좋아집니다.

원리

신맛이 부족하면 매운맛의 기운이 강해지고
간장담낭길이 허약해져
육장육부의 불균형과 기막힘이 생깁니다.

이때, 쓴맛은 신맛을 도와주는 특성이 있어
서로 협력하여 효과가 향상됩니다.

과한 매운맛을 덜먹고 부족한 신맛을 채워주는
감미처방을하면 육미의 균형으로
육장육부가 건강해집니다.

 

◈ 감미란? ◈

감미란 음식을 통해 증상을 치유하는 방법입니다.
만병은 약을 먹다가 온 것이 아니라
음식을 먹다가 왔으니
음식으로 호전시키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감미는 육미섭생(음식), 감식(곡물생식),
감초(약초)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육미섭생법이란? ◈

사람이 느낄 수 있는 6가지 맛.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떫은 맛)이
신체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해하고,
신체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우리가 쉽게 먹는 음식을 통해 맛으로 다스리는 방법

 

◈ 육미의 균형맞추기 ◈

허실교추에 따른 신쓴음식조리법

-김치,장아찌,밑반찬

상추생채 조리법

상추와 쑥갓의 쓴맛은 심장소장을 영양합니다.

⦁ 신맛과 쓴맛은 서로 도와주는 맛으로 

간장담낭, 심장소장을 좋게하여

간장길담낭길, 심장길소장길의 기의 흐름을 좋게하여

이곳이 허약해서 생기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상추생채조리법은

상추와 쑥갓의 쓴맛은 우리 인체의

심소장을 영양합니다.

깻잎의 고소한 맛은 오행의 상생작용으로

, 소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쓴메뉴의 배합은 기본은 신맛 30%, 쓴맛 20%,

단맛 10%, 매운맛 10%, 짠맛 10%떫은맛 20%

표준 배합으로 하나 상황에 따라

배합비율은 다르게 있습니다.

⦁상추생채는

식초와 같은 신맛의 성질을 가진 식재료와

상추 등과 같은 쓴맛의 성질을 가진

식재료를 사용하여

요리한 음식을 섭취하면

심장길소장길, 간장길담낭길의 기흐름을 좋게하여

이곳이 허약해서 생기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감식이란? ◈

감식(龕食)이란 ‘감이 살아있는 것을 먹는다’는 뜻으로

‘살아있는 것을 먹는다’는 것은 영양소와 에너지가

살아있는 상태의 음식을 먹는다는 뜻입니다.

음식을 조리하여 섭취하기 어려울 경우, 또는

음식과 함께 육미의 여러 성질을 가진 곡물들을

상황에 맞게 배합하여 섭취하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신 성질을 가진 팥, 밀, 보리와

쓴 성질을 가진 수수와 같은

생식곡식을 잘 배합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감초란? ◈

육미에 각각에 해당하는 약초들 중
기약초와 피약초를 구분하여
수백가지 질병과 증상에 맞추어 처방하는 방법

허실교추에 따른 신맛감초조리법-약재

백작약차 조리법

백작약은 신맛이 있으며 음기를

강화시키는 대표적 약초입니다.

⦁ 신맛은 간장담낭을 좋게하여

 간장길담낭길의 기의 흐름을 좋게하여

이곳이 허약해서 생기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백작약차조리법은

작약은 신맛이 있으며 음기를 강화시키는

대표적 약초. ,담이 허약하면서

음기를 보할 사용합니다.

백작약은 뿌리를 가을에 채취하여 껍질을

제거하고 데치거나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짠신메뉴의 배합은 기본은 짠맛 30%, 신맛 20%,

쓴맛 10%, 단맛 10%, 매운맛 10%, 떫은맛 20% 

표준 배합으로 하나 상황에 따라

배합비율은 다르게 있습니다.

 

주석: 아래 육미도를 신쓴음식으로 바꾸기

⦁백작약차는

백작약과 같은 신맛의 성질을 가진

식재료를 사용하여 요리한 음식을 섭취하면

간장길담낭길의 기흐름을 좋게하여

이곳이 허약해서 생기는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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