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어리-12회: 소금 먹은 놈이 물켠다-작업중

사회자: 소금 먹은 놈이 물 켠다는 속담이 있는데, 소금은 예부터 중요한 식품이었잖아요. 그건 소금이 단지 조미료만이 아니라 중요한 필수품의 하나임을 암시하는데, 소금과 건강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이홍재: 그렇죠. 소금은 모든 생명체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원소이고 또한 가장 흔한 원소중의 하나입니다. 아마 산소와 동급으로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세포 밖의 체액에는 소금 성분인 Na, Cl가 많이 존재하죠. […]

건강다이어리-11회: 단맛을 먹으면 살이 찌나-작업중

사회자: 우리 속담에 ‘살로 가다’란 말이 있습니다. 먹은 음식이 살로 가고 살이 찐다는 말이죠. 그런데 어떤 맛의 음식이 특히 살로 잘 가는지요? 이홍재: 영양소가 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모두 다 살로 갈 수 있지요. 살이 찌는 체질은 탄수화물을 먼저 태우고 살이 안 찌는 체질은 지방을 먼저 태운다는 속설이 있는데 근거 없는 낭설입니다. 섭취한 칼로리가 소모한 […]

건강다이어리-10회: 꿀 먹은 벙어리-작업중

사회자 : 흔한 말로 ‘비위가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위와 건강과는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요? 한명준; 비위를 잘 맞춘다라는 말은 경험에서 만들어진 말로 비와 위가 소화에 관련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말 그대로 비, 위가 좋다면 위장이 좋아서 소화력이 좋다는 단순한 말로 설명이 되겠습니다. 또, 하나의 의미는 성격이 좋다, 넉살이 좋다는 뜻도 있지요 사회자: 위장의 역할을 다들 쉽게 […]

건강다이어리-8회: 울화병은 심장병이다-작업중

사회자: 흔히 울화통이 치민다고 하죠 한명준: 울화는 화가 돌지 않는다는 뜻이고 화는 전통의학에서 심장을 뜻하는 말입니다. 사회자: 현대의학에서도 울화병이 있습니까? 이홍재: 울화란 화가 수풀처럼 울창하게 쌓였다 뜻으로 마음 속이 답답하여 일어나는 화가 가슴 가득히 차 있다는 거죠. 머지 않는 옛날 우리 민족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남편과 자식을 징용과 전쟁터에 보내야 했던 어머니들의 한이 분출되지 […]

건강다이어리-7회: 짝사랑하면 뺨에 여드름이 생긴다-작업중

사회자: 짝사랑 하면 뺨에 여드름이 생기나요? 한명준 : 지구상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 용암이고 활화산입니다. 인체에서 가장 뜨겁고 활동적인 곳이 심장입니다. 이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면 마치 화산 폭발하듯이 여드름이 생깁니다. 사회자: 짝사랑과 빰에 나는 여드름 과연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이홍재: 속설에 뺨에 나면 짝사랑해서 나는 것이고 코는 서로 좋아해서 나는 것이고 이마에 나면 누가 자신을 짝사랑하고 […]

건강다이어리-6회: 염통에 털 났다-작업중

사회자 : 염통에 털 났다는 말이 있죠 한명준: 염통은 심장의 또 다른 말입니다. 실제로 심장에 털이 나지는 않겠죠 용감함이 지나침을 표현하는 말 같아요 염소가 호랑이한테 덤비는데 염통에 털 났나고 하죠. 사회자 : 염통에 털이 날 수 있나요? 그리고 살이 찌듯이 심장이 커지기도 하나요? 이홍재 : 염통은 근본적으로 털이 날 수 없는 조직입니다. 사실 염통에 털이 […]

건강다이어리-5회: 소심하다-작업중

사회자 : 소심하다는 말이 있는데 마음이 좁다는 말인데 심장과 연관성이 있는지요? 한명준 : 소심하다는 말은 대범하지 못하고 조심성이 지나치게 많다는 뜻이죠 사회자 : 심장은 얼만한가요? 그리고 소심한 사람은 심장이 작고 대범한 사람은 실제 심장이 큰지요? 이홍재 : 흔히 알기 쉽게 심장의 크기는 자기 주먹만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살아서 움직이고 있는 심장은 주먹 두 개만 하죠. 심한 […]

건강다이어리-4회: 손톱 밑에 가시 박힌 것은 알아도 간에 쇠 스는 줄은 모른다-작업중

사회자: ‘손톱 밑에 가시 박힌 것은 알아도 간에 쇠 스는 줄은 모른다’ 는 말이 있죠. 한명준: 손톱 밑은 눈에 보이는 곳이죠 눈에 보이는 손톱 밑에 가시가 찔려도 건강에는 큰 지장이 없죠 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간에 병이 들면 목숨에도 지장이 있을 만큼 중요한데 그건 우리가 모른다는 뜻이네요 사회자 : 간은 인체 내에서 다른 장기에 비해 […]

건강다이어리-3회:간뎅이가 부었다-작업중

사회자: 간이 부었다.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 간뎅이가 부었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사실 이 말은 간질환과 연관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습니까? 한명준: 간이 크다는 뜻은 용감하고 담대하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지요. . 토끼는 작은 체구이지만 그 중에서 간이 제일 커서 호랑이를 봐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은 양을 키울 때 염소를 같이 키우면 호랑이가 와도 염소가 무서움이 없어서 […]

건강다이어리-2회:쓸개 빠진 놈(사람)-작업중

사회자: 우리 말에 쓸개 빠진 사람(놈)이란 말이 있는데 건강과 행동에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이홍재: 쓸개란 말은 [쓸다]에서 온 말 같습니다. [쓸다]는 쓰레기 등을 비로 모아 없앤다는 뜻이죠. 쓸개즙은 생체 비누나 마찬가지로 생체 내 쓰레기를 쓸어내 버리거든요. 쓸개의 역할은 기름을 소화 흡수시키는 담즙을 가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쓸개를 떼어낸 사람은 고기 등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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